'미우나 고우나' 32.2% 최고시청률 '위력'

김현록 기자  |  2007.10.09 07:42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32.2%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는 3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달 27일 세운 자체최고시청률 30.3%를 1.9%포인트 차이로 경신했다.

더욱이 이날은 SBS에서 3년만에 부활한 일일극 '그 여자가 무서워'가 처음 방송된 날이어서 일일극 1위 자리를 지키던 '미우나 고우나'가 첫 대결부터 그 위력을 확실하게 드러낸 셈이 됐다.

'미우나 고우나'는 똑부러지는 식품회사 팀장 단풍(한지혜 분)과 게으름뱅이 백수였다 회사에 취직한 백호(김지석 분)의 티격태격 사랑쌓기는 물론 선재(조동혁 분)을 둘러싼 지영(이영은)과 수아(유인영 분)의 삼각관계도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며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아현동 마님'과 '김치치즈스마일'은 각각 16.5%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그 여자가 무서워'는 5.8%로 출발을 알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3. 3"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4. 4'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5. 5'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6. 6"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7. 7"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멜로 통했다"..'사랑 후', 뜨거운 반응
  8. 8뮌헨 사령탑 박수, '김민재 허슬'에 감탄... 쓰러지며 '백헤더 수비'→레버쿠젠 경기 최고 평점
  9. 9'亞 신기록' KBO 레전드가 떠났다 "김성근 감독님께 전화, 왜 벌써 그만두냐, 45살까지 해야지..."
  10. 10'흑백요리사' 선경, 팀전 갈등 후 악플 피해 토로 "사이버불링 당할 거라고는"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