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서울서 즐긴다… 비전·뉴커런츠 초청작 상영

부산=윤여수 기자,   |  2007.10.09 14:21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와 씨네큐브의 첫만남 - 한국영화감독 7인전'을 연다. 사진은 장률 감독의 '경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 작품들이 서울에서 관객을 다시 만난다.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와 씨네큐브의 첫만남-한국영화감독 7인전'을 연다.

한국영화의 경향을 아우르는 작품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된 7편과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뉴커런츠 부문 상영작 2편이 다시 관객에게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 영화제가 끝난 뒤 서울에서 앙코르 상영되는 것은 처음이다.

비전 부문 상영작은 이달 말 개봉하는 양해훈 감독의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와 이승영 감독의 '여기보다 어딘가에', 박준범 감독의 '도다리', 김병의 감독의 'written', 장률 감독의 '경계', 전수일 감독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작 '검은 땅의 소녀와', 김동현 감독의 '처음 만난 사람들'이다.

이와 함께 뉴커런츠 부문 상영작은 안슬기 감독의 '나의 노래는'과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이다.

이번 상영전에서는 또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섹션 초청작인 '상어'와 '후회하지 않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여름이 가기 전에', '포도나무를 베어라', '아주 특별한 손님'도 관객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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