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이 자신의 팬카페가 탄생한 것에 감격했다.
이승윤은 최근 출연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코너의 인기에 편승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 '헌헌장부 이승윤' 카페(cafe.daum.net/gagLSY)가 생기자 반색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 생긴 이 팬카페의 회원수는 10일 오전 현재 54명. 타 연예인의 팬클럽 규모를 감안할 때 소규모이지만 이승윤은 "기쁨은 두말할 나위 없이 100%"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원 가입수를 떠나 나를 좋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이 팬카페를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공식적으로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이 불탄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당초 회원수가 50명이 되면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팅'을 하려고 했었다. 50명 회원수가 넘었으니 조만간 팬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헬스보이' 코너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승윤은 12주 몸짱 프로젝트인 이 코너를 통해 10kg이상의 몸무게 감량과 몸의 변화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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