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텔미 동영상'…인기 폭발

[★동영상]10일간 110만건 '클릭'

김원겸 기자  |  2007.10.11 10:03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반바지 차림으로 원더걸스에게 'Tell me' 춤을 가르치는 동영상이 한 포털사이트에서만 하루 평균 조회수 11만건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공개된 'Tell me' 동영상은 공개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110만건을 기록하며 이 포털사이트 사상 최고 클릭수를 기록했다. 이 사이트에서 다른 UCC사이트로 퍼져나간 것을 포함하면 조회수는 수백만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반응은 박진영의 컴백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동영상의 댓글란에는 "빨리 컴백하라"는 요지의 글이 대거 올라와 박진영의 컴백에 대한 기대치가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박진영의 컴백은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최근 미국에서 임정희와 아웃캐스트의 프로듀서 계약을 성사시킨 박진영은 신인가수 민(Min)과 지-솔(G-soul)의 프로듀서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 무대에 가수로 컴백한다는 계획이다.

네티즌의 이 같은 반응에 박진영 측도 반기는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박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박진영은 이미 곡 작업이나 안무까지 모두 구상해놓았지만 미국 계약건이 마무리되지 않아 컴백을 미루고 있다"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이처럼 뜨거울 지 몰랐는데, 이 같은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이 예정대로 11월 중순 앨범을 발매하면 지난 2001년 6월 발표된 6집 '게임'이후 6년 만의 새 앨범이다. 박진영은 '난 여자가 있는데' 'Swing Baby' 등이 수록된 6집 활동 이후 프로듀서로만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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