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에게 능청스러운 면이 있었다니.."
'주몽'의 송일국이 '로비스트'의 해리로 완벽 변신했다.
송일국은 방송중인 SBS '로비스트'에서 무기로비스트인 해리를 연기하며 송일국을 톱스타 반열에 올린 MBC 사극 '주몽'의 이미지를 벗어났다는 평가다.
지난 11일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송일국 연기변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송일국에게 능청스러운 면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주몽'왕자의 모습은 찾아 보기 힘들다"고 연기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사극의 이미지가 강했던게 사실이다.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로비스트'는 앞서 수목극 최강자로 입지를 굳힌 배용준 주연의 MBC '태왕사신기'와의 맞불 작전으로 2회 연속 방송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하지만 '태왕사신기'의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잡기에 성공한 송일국이 시청률 견인의 역할을 담당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