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주식회사' 세이텍, 7일째 상한…거래급증

이규창 기자  |  2007.10.12 10:22
'비 주식회사' {세이텍}이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거래량이 급증하고 상한가 매수잔량이 줄어 탄력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세이텍은 12일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인 3050원(14.81%)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10시2분 현재 거래량은 40만주 가량이며 상한가 매수잔량은 30만주로 줄었다. 거래재개후 6일간 총 거래량이 7만1887주에 불과했으나 이날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감자 및 주식병합을 거쳐 4일 거래가 재개된 세이텍의 주당 평가액은 4500원이었으나 시초가부터 두 배로 오른 이후 7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426% 급등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88만1446주(11.55%) 지분을 배정받은 가수 비의 보유지분 평가액은 208억원이며, 평가차익도 170억원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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