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방송 10년 만에 처음으로 MBC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지난 5월 결혼 이후 다음달인 6월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공식 선언했던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오는 22일 밤 11시대에 방송될 MBC 오락 프로그램 '지피지기'에 게스트로 나선다.
지난 97년 K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서 방송 생활을 시작한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MBC에 모습을 비치는 것은, 방송 경력 10여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이날 '지피지기'에 출연해 아나운서 출신의 프리랜서 방송인들인 이수경, 김범수, 한성주, 김성경 등과 한팀을 이뤄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최근에는 SBS '야심만만'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이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나서고 있는 KBS 후배 아나운서 출신의 강수정 전 아나운서와 솔직담백한 대화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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