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5인조 'MAD FRET' 직장인밴드 '대상'

제1회 머니투데이 직장인밴드대회 대성황... 금상은 YTN의 Y뮤직

문병환 기자  |  2007.10.21 17:03
↑20일 압구정클럽'에서 열린 제1회 머니투데이 직장인밴드 樂페스티벌에서 여성 5인조 연합 직장인밴드 '매드프렛'이 프로팀 못지않은 폭발적 가창력으로 상금 500만원의 대상을 차지했다. @홍봉진 인턴기자

"직장인에 의한 새로운 예술장르의 탄생이다!"
10월20일 열린 '제1회 머니투데이 직장인밴드 樂페스티벌'을 관람한 김용준 지온소프트 사장은 경연페스티벌 관람소감을 이같이 평했다. "연주실력이 전문음악인 수준 이상이고 예술행위가 신선하고 이채로워 흥미진진 했다"고 김 사장은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전국 44개 밴드들의 예선을 거친 12개팀이 출전, 빼어난 연주기량과 직장인 다운 창작행위 등을 쏟아냈다.

총 상금 1천만원이 걸린 본선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여러 직장인들로 구성된 여성 5인조 뉴메탈밴드 'MAD FRET'이 차지했다. 또 금상은 Y-MUSIC(YTN), 은상은 워커스(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동상은 N Blue(엔씨소프트), 인기상은 Ocean Band(대명비발티파크)에게 돌아갔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사장이 대상을 수상한 매드프렛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 홍봉진 인턴기자
4시간 동안 진행된 페스티벌에서는 또한 탁월한 순발력과 애드립으로 시종일관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변선생' 개그맨 변기수와 간간이 마술을 섞어가며 대목대목 적절한 멘트로 많은 화제거리를 들추어낸 '얼짱' 마술사 오은영이 돋보이는 진행으로 400여 관람자들을 사로잡았다.

머니투데이가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과 기업들의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을 취지로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최근 하나의 트렌드가 된 직장인밴드 붐이 앞으로 이어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체계화되고 네트워킹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축하공연을 펼치는 여성 현악 4중주단 벨라트릭스 @홍봉진 인턴기자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기업들의 문화예술지원 확대를 위해 '문화로 모시기'운동이 문화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은 아주 적절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며 머니투데이에 '문화로 모시기' 운동 관련 기고문(21일자 6면)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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