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여친 때문에 배우 그만둘까 생각했다"

김지연 기자  |  2007.10.22 08:05

배우 김강우가 여자 친구 때문에 한 때 배우를 그만두려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4년째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며, 여자친구가 한혜진 맏언니로 밝혀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강우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한 적 있다"며 "영화를 찍고 5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여자친구가 '힘들면 일 그만해. 내가 먹여살릴게'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물론 김강우는 "이런 여자친구가 예쁘고 귀엽게만 느껴졌다"며 "순간 '그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농반진반의 말을 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방송은 22일.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커버 보그 재팬·GQ 재팬 12월호, 아마존 재팬·예스24·알라딘 1위 '올킬'
  2. 2'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日팬들 불꽃놀이→삿포로 TV타워 점등 축하
  3. 3日 사유리, 결혼 6개월만 사망..향년 28세
  4. 4방탄소년단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종합]
  5. 5'亞 신기록' KBO 레전드가 떠났다 "김성근 감독님께 전화, 왜 벌써 그만두냐, 45살까지 해야지..."
  6. 6장원영·성한빈, 'AAA 2024'' MC 발탁..12월 27일 개최
  7. 7'더글로리' 문동은母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향년 52세
  8. 8'무승부=탈락' 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결정전 성사 경우의 수, '데뷔 첫 선발 vs 에이스' 오늘(30일) 운명의 한판승부
  9. 9손흥민 얼굴 떴다, 맨유전 포스터에 등장... 부상 의심에도 출전 '가능성 ↑' 英매체들도 선발 예상
  10. 10방탄소년단 뷔, '2024년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英 매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