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의 힘, 수목극 최강자

김수진 기자  |  2007.10.26 07:08

MBC '태왕사신기'가 수목극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태왕사신기'는 전국 일일 시청률 26.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한 27.4%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 하지만 MBC '스포츠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한시간 늦은 오후 10시 55분부터 방송된 것을 감안하며 여전히 인기를 과시하며 고정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태왕사신기'와 동시간대 맞불경쟁을 피하게된 '로비스트'는 시청률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24일 14.1%를 기록한데 이어 25일 방송분에서 19.8%를 기록했다.

뿐 아니라 이날 '태왕사신기'와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6.5%로, 두자릿수 시청률에서 대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태왕사신기'는 또다른 시청률 회사인 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에서도 29.1%를 기록하며, 21.3%를 기록한 '로비스트'의 맹추격을 따돌렸다.

한편 동시간대 KBS 2TV '사육신'은 3%(AGB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8. 8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9. 9'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