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첫 부부싸움 원인은 내 뱃살 때문"

김지연 기자  |  2007.10.29 07:57
박경림

방송인 박경림이 결혼 후 첫 부부싸움에 관한 웃지 못할 비화를 털어놨다.

박경림은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자신의 뱃살이 첫 부부싸움의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평소 뱃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고 털어놓은 박경림은 "(신혼초) 만나는 사람마다 '임신하셨어요?'라고 물어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물론 남편은 나의 이런 모습도 너무 귀엽다고 항상 칭찬해 준다"며 "다만 결혼 초 남편이 장난삼아 '우리 아기 언제 나와요?'라고 놀려 기분이 나빴다. 특히 유난히 임신 오해를 많이 받은 날 남편이 기분 풀어준다고 '이제 아기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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