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옥소리 외도, G씨 이어 정씨까지"

김수진 기자  |  2007.10.29 11:32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옥소리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탤런트 박철이 외국인 G씨에 이어 정모씨까지 옥소리와 '간통' 혐의로 형사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철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정씨에 대해서 "내가 아끼는 후배 중 한 명이다. 며칠 사이에 만나봤다"며 "이미 형사고소 진술을 마쳤고 참고인들 진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철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이혼의 이유로 옥소리의 "외도"를 주장하고 있다.

박철과 옥소리의 이혼소송에 있어 가장 처음으로 외도남으로 지목된 사람은 외국인 G씨.

외국인 G와 관련해 박철은 2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방송으로 담을 수 없는 얘기가 있다"며 목격담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외국인 G씨는 박철과 옥소리의 이혼소송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직장을 휴직하고 모습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G씨에 이어 '외도남'으로 새롭게 지목된 인물은 음반을 한 번 발매한 경력이 있는 성악가 정씨. 이는 박철이 아닌 옥소리의 입을 통해 공개됐다.

옥소리는 지난 28일 오후 그 동안 굳게 닫혀있던 입을 열어 정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옥소리는 이날 "외국인 G씨는 친구일 뿐이며, 정씨와는 연인 사이로 지냈으며, 박철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G씨가 이들의 이혼공방으로 인한 피해자가 될지, 이들 부부의 이혼에 악영향을 미친 가해자가 될 지는 법정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