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곧 연기자로 찾아뵐께요"

김태은 기자  |  2007.10.29 18:00
이승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이승기가 다시금 연기자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기는 오는 11월부터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으로 예능 활동을 하나씩 접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와 매주 토요일 고정출연하던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심심톡톡'에도 지난주 하차했다. DJ 정선희로부터 "이승기씨가 11월부터 연기를 위해 떠난다"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들었다.

지난달 21일부터 탤런트 장근석의 뒤를 이어 맡게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의 임시 MC도 11월 4일까지만 맡겠다고 통보했다. 드라마 출연을 위한 준비를 위해서다. 때문에 '인기가요' 제작진은 기존 김희철과 호흡을 맞출 후임 MC를 계속 물색중이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사극에도 잘 어울리는 가수' 1위로 뽑힌 이승기는 MBC '일지매' 등의 오디션을 보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MBC 시트콤 '논스톱5'로 연기를 시작한 이승기는 지난해 출연한 KBS2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에서 철없는 법대생 태자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이승기측은 "현재 3집으로 두달 반 정도 가수로 활동하며 반응도 좋은 상태에, 연기를 꽤 한다는 평가를 받아 연기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며 "곧 차기작을 선정해 연기자로서도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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