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이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풍자 개그를 선보인다.
박준형은 31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프로그램 '폭소클럽2'의 새 코너 기호 0번 박후보'를 통해 이른바 '대선 풍자 코미디'에 도전했다.
코너의 핵심은 그가 제시하는 각종 공약들. 박준형은 살만한 사회를 위해 '벽을 없애고 국민의 알권리를 최대한 제공하겠다'며 엉뚱하지만 획기적인 공약들을 제시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박준형은 또 "국민들에게 진정 바르게 다스리는 정치를 펼치며 국민들 곁에 다가가겠다"는 마지막 대사로 웃음 뒤의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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