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와 대질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선 박철, 간통혐의로 옥소리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내가 봤기 때문"이라며 "무엇을 봤는지는 방송에서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8일 오후 7시20분, 박철은 함께 조사를 받은 옥소리와 그의 친구 김모씨에 이어 가장 늦게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먼저 박철은 연거푸 "심장이 아파요"라고 말한 뒤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오늘 청심환 4알 먹었다"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옥소리와 합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철은 "그녀가 하기 나름"이라고 답했고 거액의 위자료 요구설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철은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의 팩트는 간통이다.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끝냈습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