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드라마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온주완은 이달 초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되는 '조선과학수사대-별순검' 촬영장인 파주의 세트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 승마 교육을 철저하게 받았던 온주완은 '별순검' 팀 중에서도 말을 잘 타기로 소문난 배우였다.
하지만 이날은 갑작스럽게 말에서 떨어져 제작진이 모두 놀라서 달려왔다는 후문이다. 온주완은 말에서 떨어진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안정을 취한 뒤 촬영을 재개했다.
온주완의 한 측근은 "병원에서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온주완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곧바로 촬영장으로 돌아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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