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7집, 윤미래·원더걸스 등 초호화 피처링

김원겸 기자  |  2007.11.14 09:33

프로듀서로 활약하다 6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박진영 7집에 윤미래, 다이나믹듀오, 윤미래 등 실력파 후배들이 대거 참여한 초호화 피처링으로 눈길을 끈다.

모두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인 다이나믹 듀오가 수록곡 '이런 여자가 좋아'를 피쳐링 하고, t윤미래는 '엇갈렸어', 바비킴은 'Single'에 피처링했다.

특히 '이런 여자가 좋아'는 최고의 재즈하모니카 마스터 전제덕이 참여해 박진영의 음악색깔과 어우러진 멋진 연주가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여성그룹으로 떠오른 원더걸스의 선예도 수록 곡 '대낮에 한 이별'에 참여해 박진영의 7집은 가요계의 내로라하는 후배들의 지원 사격을 받은 '초호화' 피처링을 과시한다.

박진영 7집 제목은 'Back to Stage'로, 박진영이 6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4년간 금고 속에 보관됐던 것으로 유명한 타이틀 곡 '니가 사는 그 집'을 비롯해 'KISS', 'delicious', '딴따라 블루스', '이런 여자가 좋아', '위험한 장난' 등의 감각을 자극하는 수록곡들이 실려 독특한 색깔을 가진 박진영의 음악 스타일에 비추어 과연 어떠한 활동과 음악을 들려줄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힙합의 선두주자이자 실력집단인 무브먼트 소속의 다이나믹듀오, t 윤미래, 바비킴은 평소 국내 힙합을 아끼며 많은 관심을 가졌던 박진영이 7집을 준비하며 작업을 요청, 흔쾌히 수락했다"며 공동 작업이 이루어진 과정을 밝혔다.

또한 원더걸스의 선예는 "스승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씨의 컴백앨범에 피쳐링을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진영의 7집은 오는 16일 발매되며, 17일 Mnet KM 뮤직페스티벌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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