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1위 '이산' 이병훈PD "시청률은 늘 바뀐다"

김현록 기자  |  2007.11.15 10:00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한 MBC 월화사극 '이산'의 이병훈 PD가 시청률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이병훈 PD는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MBC문화동산에서 열린 '이산'의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은 시청자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수시로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PD는 "요즘은 워낙 리모콘으로 채널을 왔다갔다 하면서 TV를 보기 때문에 순간순간 신에 따라 시청자들이 이동한다"며 "시청률은 고정적이고 확실한 숫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쟁드라마인 SBS '왕과 나'도 쉽게 전개되는 강점이 있다며 "드라마 게시판을 보면 실제로 두 드라마를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 시청자들이 많더라. 시청률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산'은 최근 20%를 훌쩍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달리던 '왕과 나'를 역전, 2주째 월화극 1위를 지켜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9. 9'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