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15주년 기념앨범이 경매 사이트에서 100만원의 경매가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시중가의 10배 이상이다.
온라인 경매사이트 옥션은 15일 "서태지 15주년 기념 한정판 앨범의 경우 옥션에서 현재 100만원에 경매가를 보이고 있다"며 "이 음반 시중 가격은 9만7900원으로, 지난 10일 1만 5000장 한정 판매 예약이 개시된 지 단 1분만에 매진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서태지 컴백 기사가 난 후 서태지와 관련된 음반이나 수집용품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서태지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서태지 15주년 기념 한정판 앨범을 포함해 예전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앨범 및 서태지 개인 앨범이며, 관련 뮤직비디오, 현재 음반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절판된 음반이나 한정판 등 희귀앨범, 미개봉 앨범 등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들도 눈에 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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