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 이어 신윤주 KBS 아나운서도 임신

김수진 기자  |  2007.11.18 09:38
신윤주 KBS 아나운서


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신윤주 KBS 아나운서도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실의 한 관계자는 "신윤주 아나운서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중이다"며 "황수경, 신윤주 아나운서가 모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4개월째인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신윤주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임신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KBS 공채 아나운서 22기로 입사한 신윤주 아나운서는 '생방송 세상의 중심',' KBS 문화스페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보이는 라디오 책읽는 사람들'을 진행하고 있다.

1993년 KBS 공채로 입사한 황수경 아나운서는 '열린 음악회' 등 교양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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