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따루 "한국인 남친 있다..결혼은 아직"

김현록 기자,   |  2007.11.20 19:22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입담꾼인 따루 살미넨이 한국인 남자친구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에 따르면 따루는 현재 한국인 남자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루는 인터넷상에서 이미 결혼을 했다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한 제작진은 "따루가 다른 출연자처럼 방송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작진이나 다른 출연자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계혹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루는 한국 주재 핀란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재원으로 '미녀들의 수다'에서 거침없는 말솜씨와 한국인에 버금가는 한국어 능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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