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승연의 눈물 "결혼해서 행복해요"

구강모 기자  |  2007.11.22 20:30


탤런트 이승연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2일 오후 3시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결혼기자회견에서 이승연은 회견 도중 눈물을 글썽이며 "너무 행복한가봐요"라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짧은 단발머리에 깨끗한 하얀색 코트를 입고 나온 이승연은 "민망하고 떨린다. 기자회견 경험이 없는것도 아닌데...좋은 일로 기자회견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2살 연하이고, 가장 평범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첫키스에 대한 질문에는 무척 당황해 하며 "제가 강해 보이지만 제 이야기가 나오면 쑥스럽다"며 첫키스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다 "만나고 상당히 오랜후에 했다...한달정도?"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 이승연은 "연예인이라 앞에 나서게 되지만, 한 사람의 아내, 좋은 며느리, 좋은 딸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자리인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이승연은 오는 12월 28일 2년여 교제한 2살 연하의 재미동포 출신 패션사업가와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베스트클릭

  1. 1무려 'H컵 볼륨' 아프리카 인기 BJ, 단추가 안 잠겨
  2. 2"춤추고 싶었다" 방탄소년단 뷔, 軍휴가 중 댄스 열정
  3. 3'WOOTTEO IS BACK' 방탄소년단 진 캐릭터 전역 앞두고 컴백
  4. 4'뛰어난' 방탄소년단 지민, 성실한 연습 벌레 아이돌 1위
  5. 5'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과 키스신 긴장..민망해 방송 못 봐" [인터뷰②]
  6. 6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통산 14곡 달성..亞 최단 '新기록'
  7. 7'2연속 전국제패' 덕수고, 대구상원고 꺾고 황금사자기 7년 만에 우승 [목동 현장리뷰]
  8. 8이승협 "배우·엔플라잉 리더로 항상 성장" [선재 업고 튀어 종영소감]
  9. 9토트넘 완전이적 아니어도 어때! 손흥민과 함께한다 'HERE WE GO' 확인, 독일 '스피드 레이서' 합류
  10. 10'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임솔 떠나보내는 마음, 시원섭섭" [인터뷰①]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