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가수로 유일하게 청와대 오찬 초청받아

김지연 기자  |  2007.11.27 16:13
가수 이승철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청와대의 초청으로 권양숙 영부인 등과 오찬을 나눈다.

이승철은 오는 29일 '2007 여성희망캠페인 및 100인 기부릴레이'가 성황리 마무리된 것을 기념한 청와대 오찬에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00인 기부릴레이'는 100인의 이끎이가 매일 또다른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으로, 모인 기금은 각 지역의 여성관련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2008년 여성복지, 성평등사회조성사업 등에 전액 지원된다.

올해 100인의 이끎이에는 이승철을 비롯해 권양숙 영부인,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등 인사들이 참여했다. 때문에 이날 오찬에는 이승철을 비롯한 권양숙 영부인 등 사회 저명인사가 참석한다. 현재 노무현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승철 측 관계자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 기쁜데 청와대 오찬까지 초대받아 영광"이라며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은 일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철은 최근 9집 타이틀곡 '사랑한다'로 방송횟수 집계 사이트 에어모니터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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