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못된 사랑'의 첫방송에서는 권상우와 차예련의 엘리베이터 격정 애정신이 방송될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동영상에 이어 28일에는 이를 담은 스틸컷이 2차로 공개됐다.
장장 10시간에 걸쳐 촬영된 이 장면은 용기(권상우 분)와 조앤(차예련 분)이 벌인 사랑의 도피를 담았다. 두 사람은 겉옷을 벗으며 격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권상우는 차예련의 스타킹을 찢는 등 강도높은 애정 연기를 선보인다.
엘리베이터 1층부터 9층까지 단둘이 올라가며 펼친 권상우와 차예련의 호흡에 스태프마저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 촬영 당시 권상우는 스타킹을 한번에 찢고는 머쓱해했으나 진짜 처음 찢어본다며 항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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