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잡지인 월간 'K 붐'을 발행하는 일본 감출판사 대표 타나카 치즈코씨는 11월30일 현지 인터뷰에서 "12월 송승헌을 주제로 다룬 격월간잡지 '키즈나'(깊고 좋은 인간관계)가 발행된다"고 밝혔다.
한국 관계자는 "일본에서 단독 인물만을 내세운 잡지가 나오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하며 "송승헌 소속사인 Mnet미디어의 도움을 받아 발간되는 이 잡지에는 같은 소속사에 있는 한은정, 이범수 등 배우와 이효리, SG워너비, 초신성 등 가수들의 소식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욘사마' 배용준을 만든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PD의 '가을동화'와 '여름향기'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포스트 배용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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