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본식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운 '레드카펫'행사, 국내 톱 배우들은 화려한 의상과 멋진 워킹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먼저 김혜수는 가슴선이 강조된 아찔한 블랙드레스를 입고 나와 '역시 김혜수'라는 평을 받았고 칸의 여왕 전도연도 가슴이 드러나는 연두색 빛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이날 시상식의 MC를 맡은 송윤아는 우아한 블랙드레스를 여우주연상 후보인 김아중은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자 배우로는 깔끔한 턱시도의 조인성과 다니엘 헤니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편 '죄민수' 조원석이 수영복만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깜짝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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