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와 조인성이 동성애 연기 호흡을 맞추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과 조인성이 손잡은 영화 '쌍화점'(제작 오퍼스픽쳐스)에 최근 주진모가 합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 배우는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에 도전한다.
주진모는 친위부대 '건룡위'를 이끌고 왕권 강화를 도모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젊은 고려 왕으로 변신한다. 조인성은 '건룡위'의 수장이자 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홍림 역에 이미 캐스팅됐다.
매력적인 왕비 역이 캐스팅되는 대로 '쌍화점' 제작진은 내년 봄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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