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대대적인 뮤직비디오 UCC를 공모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진영의 7집 수록곡 '대낮에 한 이별' 뮤직비디오UCC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최근 원더걸스에게 'Tell me' 춤을 가르치기 위해 찍었던 UCC가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원더걸스 선예와의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은 이별하는 남녀의 아픈 마음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JYP 측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중요한 심사기준"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2일 마감 후 응모된 모든 UCC는 박진영이 직접 심사할 예정이며, 1월5일 수상작이 선정되며,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는 자신의 UCC를 바탕으로 JYP의 지원 속에 UCC가 아닌 '진짜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게 되며, 2000만원의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금은 물론, 필요여부에 따라 박진영과 원더걸스 선예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도 한다.
이렇게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단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추후 방송공개 및 기타 홍보활동 등 실제 뮤직비디오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뮤직비디오 감독이 되고자 하는 많은 참신한 인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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