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 MBC '무한도전'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댄스 스포츠'편이 28.5%(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9월29일 '일본 특집'편의 25.5%를 훌쩍 넘어서 30%대를 바라보는 수치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은 대회에 출전한 뒤 대기실에서 힘겨웠던 훈련 과정과 처음 나서는 대회에 대한 긴장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비록 모두 예선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이들이 흘린 땀과 그 끝에 드러난 눈물에 시청자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이 같은 자체 최고 시청률은 그 단적인 표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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