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SG워너비 이어 2007 음반판매량 2위

김원겸 기자  |  2007.12.12 13:54
슈퍼주니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2개월 만에 약 16만장을 판매, 올 음반판매량에서 SG워너비에 이어 순식간에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한국음악산업협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올 9월에 발표한 정규 2집 '돈 돈!'은 11월 말까지 모두 15만9015장을 판매, SG워너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집 '돈 돈! (Don't Don)'은 연기자,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1년4개월 만에 선보인 앨범으로, 슈퍼주니어는 올해 가수 활동은 물론 MC, DJ, 연기 등의 멤버별 활동, '슈퍼주니어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봉사활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올 한해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SG워너비는 11월 말까지 19만5000장(소속사 집계)으로 올 한해 최고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가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등장 이전까지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로 2위를 달리던 에픽하이는 모두 13만 장(소속사 집계)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 최고의 베스트 셀러 음반인 SG워너비 4집 'The Sentimental Chord'는 지난 4월 발표됐으며, 국악,판소리를 접목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던 타이틀 곡 '아리랑'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따라서 2007년 15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는 SG워너비와 슈퍼주니어 단 두 팀만 기록 될 전망이며, 20만장을 넘긴 가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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