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20대의 문턱에 선 이연희가 스크린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백만장자의 첫사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연희가 올해 'M'과 '내사랑'을 거쳐 '순정만화'의 주연으로도 나서며 2008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백만장자의 첫사랑'이 관객의 사랑을 받지 못한 이후 주춤했던 그는 이명세 감독의 영화 'M'을 통해 관객의 눈에 새로 들었다. 이명세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 속에서 강동원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내사랑'에서는 정일우와 함께 20대 초반의 깜찍하고 아름다운 첫사랑에 빠져든다. 감우성-최강희, 류승용-임정은 등의 극중 커플과 함께 이연희는 정일우와 커플을 이뤄 맑은 햇살처럼 이제 막 사랑을 피워내기 시작했다.
인터넷 인기만화인 강풀의 원작을 영화로 옮기는 '순정만화'에서 이연희는 유지태와 함께 호흡을 맞춰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펼친다.
이처럼 이연희는 여리게 보이는 외모와 이제 스무살의 청춘이 된 나이로 이연희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연기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M'과 '내사랑' 그리고 '순정만화'로 이어지는 멜로 연기 속에서 이연희가 내년도 새로운 배우로 주목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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