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구라 등 '라인업' 출연진, 원유 오염지역 자원봉사

윤여수 기자  |  2007.12.13 19:23


이경규, 김용만, 김구라 등 SBS '이경구 김용만의 라인업' 출연진이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윤정수, 신정환, 붐, 이윤석, 김경민 및 제작진과 함께 원유 오염지역 기름 제거 등 자원봉사에 나섰다.



또 '라인업' 제작진은 이들의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아 오는 15일 방송키로 했다.

이날 김용만팀은 해경과 함께 바다 위 원유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고, 이경규팀은 태안군 관계자들과 함께 물이 빠진 암초 사이에 30cm 씩이나 고인 원유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라인업'의 연출자 하승보 PD는 "일본의 경우 1995년 원유 유출사고로 오염된 바다를 살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30만명이 자원했던 예가 있다"면서 "방송사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지원 방송이 큰 힘이 될 것 같아 방송을 준비했다. 이미 기획된 '산사에 가다' 아이템을 변경해 출연자들을 태안 앞바다로 급파하게 된 배경이다"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