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득남한 정종철은 이날 방송에서 "솔직히 아들 시후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들보다 아내 규림씨를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저는 아들 기저귀 채워주면서 '너도 나중에 와이프 잘 만나라'고 말한다. 우리 가족이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게 아니라 잘 살고 싶다"고 했다.
또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남편과 사귀기 시작하면서 이틀은 후회했고, 50일은 적응기간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요즘 남편을 보면 탤런트 지성을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은아와 조형기는 "정종철씨 너무 결혼 잘 하신 것 같다. 이런 말 하게될 줄 몰랐는데 정말 질투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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