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김흥국 박상규 박강성 강인원 강은철 박일서(도시의 아이들 출신, 가수분과위원장 역임) 등 7명이 53명의 대중 가수들을 대표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2시 15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류를 계승 발전시키는 입장에 서있는 대중음악인들이 국가와 대중음악계의 미래를 걱정하며 대통령 후보를 검증해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이 후보는 전문 경영인과 서울시장으로서 강력한 리더십과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고, 국가의 비전과 효율적인 문화정책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후보와 입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7명 외 전영록, 김수희, 남궁옥분, 이은하, 현미, 박상규, 서수남, 이무송, 김도향, 유심초, 현숙, 진미령, 김혜영, 서유석 등 46명이 지지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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