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2007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이효리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과 패션잡지 엘르와 공동으로 지난 달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3주 동안 온무비스타일 홈페이지를 통해 20세~34세 여성 39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7년 최고의 패션 뷰티 스타일을 선정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이번 설문에서 961명(24.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효리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 케이트 모스가 916명(23.4%)의 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또 이번 설문에서 '2007년을 강타한 헤어 스타일'로는 윤은혜가 2,647명(67.6%)의 압도적인 지지로 1등을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레드카펫 패션'은 '칸의 여왕' 전도연이 27.7%(1,085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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