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이찬과 이민영의 항소심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당초 20일 오전 서울지방법원에서는 이민영에 대한 폭행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이찬의 항소심 첫 공판이 20일 오전 열릴 계획이었으나 연기돼 내년 1월 10일로 미뤄졌다.
당시 이찬은 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누락된 감금죄 항목에 대해 법원이 재수사를 명령하자 이를 이유로 입장을 번복했다. 항소심에서 감금죄 항목은 다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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