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이 28일 강원도 양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연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양양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2년 연하의 패션사업가 김문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료 탤런트 윤다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승연의 결혼식에서는 탤런트 이순재가 주례를 맡고, 후배 탤런트 한고은이 부케를 받는다.
이승연은 지난 2002~3년 KBS 2TV 드라마 '내사랑 누굴까'에서 윤다훈과 부부 역으로 인연을 쌓았으며, 주례를 맡는 이순재는 평소 이승연이 존경해온 선배다.
예식은 이승연이 평범한 신랑과 시댁 식구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승연은 결혼식 후 양양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한남동에 마련한다.
이승연은 지인 소개로 김문철 씨를 만났으며, 2년 간의 교제 끝에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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