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2년만에 관객 앞에 나선다

윤여수 기자  |  2007.12.28 09:19


톱스타 전지현이 2년 만에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전지현은 내년 1월7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주연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감독 정윤철ㆍ제작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지난 2006년 3월 영화 '데이지'로 관객을 직접 만난 뒤 2년 만에 관객과 함께 하게 됐다.

전지현은 '데이지'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할리우드 진출작인 국제적 프로젝트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촬영에 몰두해왔다.

특히 그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전지현의 해외 진출을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 영어 공부는 물론 수시로 해외로 날아가 해외 진출에 대비한 갖은 대비를 해왔고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였던 셈이다.

그러나 '할리우드만 쫓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잠시 궤도를 선회, 한국영화 출연을 결정하고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전지현의 이 같은 선택에 관객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는 아직 미지수. 하지만 톱스타급 배우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관객에게는 즐거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월31일 개봉하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전지현은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남자(황정민)의 일상을 좇는 다큐멘터리 PD 역을 맡아 털털한 면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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