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정대선 부부 "하루하루 행복..엄마 닮은 딸 낳고파"(인터뷰)

김수진 기자  |  2007.12.29 16:51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씨 부부 ⓒ홍봉진기자


최근 한국을 방문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씨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씨 부부는 29일 오후 5시께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는 노현정의 동생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노현정과 정장 차림의 정대선씨는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노 전 아나운서의 동생 노윤정 양에게 덕담을 전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노현정은 "동생이 워낙 귀염성이 많아 행복하게 잘 살 것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씨 역시 "처제가 워낙 착하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두 사람이 함께 의지하며 살아가면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며 "지혜롭게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선씨는 이날 결혼 생활 선배로서 한 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기자들을 조심하면 된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노현정은 이 자리에서 미국 보스턴 생활에 대해 "하루하루 아이가 자라는 것을 보면 행복하다.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면서 "아이가 남편을 닮아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정대선 씨는 "아내를 닮은 딸을 낳고 싶다. 2년 정도 뒤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내년 5월에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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