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가 남편 정대선씨와 함께 자신의 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행복한 결혼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먼저 노 전 아나운서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가 너무 예쁘다. 특히 잠잘 때가 가장 예쁘다"며 7개월된 아들 자랑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둘째 계획에 대해서는 남편 정대선씨가 "아내를 닮은 딸을 바란다"며 "2년 후에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을 하는 처제에게 결혼 선배로써 '결혼 생활 주의점'을 말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정대선씨는 약간 머뭇거리다 웃으며 "기자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해 최근 '이혼설 보도'에 대한 유감을 드러내는 듯했습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신부대기실에서 짧은 인터뷰를 끝낸 노현정-정대선 부부는 노현정 부모님과 나란히 식장 앞에 서서 하객들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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