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데뷔 10년을 맞는 남성그룹 신화의 관록이 빛을 발했다.
신화는 30일 오후 10시1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 스페셜 무대를 갖고 1년6개월만에 공중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신화는 지난 2004년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겨준 '브랜드 뉴'를 부르며 화려하게 무대에 올라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연이어 '헤이 컴온' '퍼펙트 맨' 'T.O.P'를 라이브로 부르며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 데뷔 10년을 앞둔 가수의 안정감있는 무대로 특별함을 더했다.
신화 측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만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방송을 앞두고 며칠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신화는 내년 3월 정규 9집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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