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4일 군입대를 앞둔 공유가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의미 있는 신년인사로 눈길을 끈다.
공유는 31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새해인사를 전했다.
공유는 "안녕하세요. 공유입니다"라며 "새해 복 많인 받으세요. 2007년 못 이뤘던 일, 내년에는 모두 다 이루시는 2008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의 말을 했다.
이어 그는 내년 군입대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의식한 듯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 또 언제나 공유, 사랑해주시고 기억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에 팡서 공유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우수상을 시상하며 "이번 무대가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방송출연이다. 건강하게 군대 잘 다녀오겠다. 없는 동안 잊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계십시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공유는 군 입대에 앞서 오는 6일 국내에서 팬 1000여 명과 마지막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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