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신예 고아라가 해외 활동을 중단하고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고아라는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누구세요'(연출 신현창)에 출연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아약으로 국내에서 활동했던 고아라가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올림'1부와 2부에서 중학생과 고교생으로 출연했던 고아라는 드라마 '눈꽃'에서 김희애의 딸로 출연했다.
이후 그녀는 일본과 몽골 합작영화 '푸른 늑대-땅 끝 바다가 다하는 곳까지'에 출연했으며,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일본-홍콩 합작영화인 '스바루'에 출연해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다.
고아라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윤계상을 만나게 되는 여인을 연기한다.
촬영은 내년 1월 중순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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