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최화정 김원희, 태안 앞바다 봉사활동

김원겸 기자  |  2008.01.02 16:34

방송가에서 남다른 우애로 유명한 이영자와 최화정, 김원희가 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 서해안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세 사람은 이영자의 외가인 충남 보령시 장고도를 찾아 '이영자 고향 앞바다' 살리기에 앞장섰다.

장고도로 가는 길에 세 사람은 충남 태안군의 이영자 고향집을 찾아 아침식사를 마친 후 눈과 돌풍이 부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장고도로 가기 위해 배를 탔다. 험난한 여정 끝에 도착한 장고도에서 이영자와 김원희, 최화정 세 사람은 주민들과 함께 기름 제거작업에 나섰다.

세 사람이 찾은 현장에는 이미 열여섯 차례나 작업을 한 상태지만 아직도 바위 틈에는 기름 덩어리들이 남아 있었다고.

앞으로의 생계에 울먹이는 주민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영자, 최화정, 김원희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주기 위해 구수한 트로트와 특유의 넉살로 잠시나마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들의 기름제거 봉사활동은 4일 오전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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