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의 주인공 이보영이 영화 삽입곡을 모두 부르며 가수로 데뷔한다.
이보영은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원스어폰어타임' 속 클럽 미네르-빠의 재즈가수로 변신, 노래를 불렀다.
일본에 빼앗긴 전설의 300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속에서 이보영은 감미로운 음색을 담아 트로트와 재즈가 섞인 퓨전 뮤직형식의 극중 분위기를 살려냈다.
이보영은 이를 위해 2개월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두 달 동안 음악감독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은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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