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3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집계에 따르면 '미우나 고우나'는 37.4%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12월31일~1월6일) 방영된 지상파 3사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로써 '미우나 고우나'는 지난주 34.8%보다 2.6%포인트 상승한 평균시청률로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는 3.8%의 시청률로 역시 3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새롭게 시작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은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으며, KBS 2TV '해피투게더'가 20% 시청률을 돌파하며 8위에 올라 25.3%의 시청률을 보인 예능 1위 '무한도전'을 위협했다.
순위. 프로그램명. 채널. 요일. 시청률(%)
2 주말연속극 '며느리전성시대' KBS2 토-일 31.7
3 특별기획드라마 '이산' MBC 월-화 27.4
4 주말극장 '황금신부' SBS 토-일 25.8
5 '무한도전' MBC 토 25.3
6 수목미니시리즈 '뉴하트' MBC 수-목 24.0
7 일일연속극 '아현동마님' MBC 월-금 22.8
8 '해피투게더' KBS2 목 21.9
9 대하드라마 '대왕세종' KBS1 토-일 21.2
10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SBS 목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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