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은 연예계의 길일?'
이날 무려 3쌍의 연예인 커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슈퍼모델 출신 이선진과 개그맨 김경식, 한현민이 이날 나란히 자신의 짝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선진(34)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한 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김성태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씨는 2001년부터 이선진의 매니저를 맡아왔으며 6년 넘게 주변 사람들도 모르게 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SBS '웃찾사'에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한현민(27)도 역시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4살 연하 회사원 최엄지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05년 초 첫만남을 가진 후 무명시절을 거치며 변치않는 사랑을 지켜왔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연예전문 리포터 조영구(41)가 11살 연하의 쇼핑호스트 신재은과, 25일에는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SBS 김지연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외국계 기업 마케팅 담당자 정정구씨와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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