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의 일본 관객들이 주인공 배용준을 위해 '종이학 1만마리 접기'에 나섰다.
일본의 영화 전문 사이트 시네마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도쿄 신주쿠 등에서 '태왕사신기'가 극장 상영 중인 가운데 관객들이 종이학을 접어 배용준에게 보내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부터 극장에서 시작된 이 이벤트는 1만 마리가 되는 대로 마감된다. 또 관객들은 1만 마리가 완성되는 대로 배용준에게 이를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한편 시네마투데이는 '4회부터 본격적으로 배용준이 등장하면서 관객이 열광했다"고 전했다.
'태왕사신기'는 이와 함께 현재 일본 NHK 위성채널에서도 방영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NHK 지상파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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