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이벌로 생각한 적 없다"
개그맨 유재석이 박명수에 대해 "라이벌이라고 생각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오는 10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의 '도전 암기송' 코너에서 박명수가 자신을 라이벌로 지목하자 "난 박명수를 라이벌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같은 발언은 이경실과 박미선이 출연해 연극 영화과를 졸업하고 개그제에서 솔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1년 차이로 데뷔 해 남들보다 돈독한 우정을 쌓아 온 사이로, 좋은 라이벌관계라고 밝힌 것에 대한 답이다.
박명수가 유재석을 라이벌로 지목하자 유재석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박명수를 라이벌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재석과 박명수는 지난 2007 MBC 연예대상시상식에서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통해 나란히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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