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12월 미국 유학길에 오른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미국 유학을 연장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당초 올 초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KBS에 복귀할 계획으로 알려져 방송가에 관심을 집중시켰으나, 최종적으로 유학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1997년 KBS에 입사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5년간 KBS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를 진행해 온 스타 아나운서로 유학 당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0살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해 유학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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